양주란 무엇인가? 양주 종류 알고 마시자.
양주란 무엇인가? 양주 종류 알고 마시자.
우리가 많이 마시는 술은 보통 맥주, 소주, 막걸리, 청주 그리고 양주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바로 양주란 무엇일까요? 보드카, 위스키, 럼, 브랜디 등 정말 다양한 술이 있는데 그 중에서 바로 무엇을 양주라고 말하는 걸까요? 우리가 좋아하는 술 양주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과연 양주란 무엇인가? 양주 종류알고 마시면 더 맛있기에 양주에 대해서 한번 알아봅시다.
1. 양주란 무엇인가?
양주란 사전적인 의미로는 유럽이나 아메리카에서 만들지는 서양 술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따라서 양주는 어떤 특정 술이 아닌 우리나라나 아시아에서 만드는 술이 아닌 유럽이나 아메리카등 일반적으로 서양이라고 부르는 곳에서 만드는 술을 통칭해서 만드는 술입니다.
따라서 위스키, 럼, 브랜디, 보드카 등 서양에서 만드는 술을 모두 양주에 포함되는 것입니다. 즉, 양주는 특정 술의 종류가 아니라 외국에서 만드는 술을 통칭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술을 소주, 맥주, 막걸리, 청주 그리고 양주 5가지 정도로만 분류하기 때문에 양주를 하나의 술을 규정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양주는 갈색 빛이 나고 도수가 무척 높은 술을 양주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양주로는 보리를 주 원료로 사용하는 위스키, 포두즈를 증류하는 브랜디, 사과주를 증류하여 만드는 사과 브랜디, 사탕수수를 주 원료로 하여 증류하는 럼주 그리고 다육식물인 용설란을 증류하여 만드는 데킬라, 밀/보리/호밀 등을 사용하여 증류하는 보드카 까지 다양하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2. 양주의 특징은 무엇이 있을 까?
양주의 공통적인 특징은 바로 증류해서 만드는 술이라는 점입니다. 우리가 양주라고 부르는 것들은 대부분 원료를 증류해서 만드는 증류주가 특징입니다. 사실 우리가 양주라고 부르는 술은 위스키리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술들이 증류주이기 때문에 가지는 공통적인 특징은 바로 높은 도수와 깔끔함 그리고 고급 술이라는 점 입니다.
증류주 경우 술을 증류하여 기화된 액체를 다시 받아서 술을 만드는 방식으로 양조를 하는데 그만큼 술이 정제되어 만들어지기 때문에 다른 술보다 높은 도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같은 원료를 사용하여 만드는 것보다 양이 적기 나오기 때문에 다른 술보다도 가격 때가 비싸서 고급 술로도 알려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증류주중 하나가 바로 안동 소주입니다. 안동소주도 증류 형태로 만들어진 술이기 때문에 높은 가격 대의 술임을 알 수있습니다.
그리고 높은 도수이면서 정제된 술이기 때문에 뒷맛이 깔끔하고 뒷 끝이 없는 것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화학주나 탁주의 경우 뒷끝이 있어서 힘든 경우가 많은데 증류주의 경우 순수 정제된 술만 마시기 때문에 그런게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3. 한국에서의 양주 역사
지금은 여행을 나가게 되면 면세 찬스로 흔하게 사오는 것이 위스키랑 보드카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손쉽게 먹을 수있는 위스키가 예전에는 마시는데 제한이 많이 있어서 일부 부유층이나 술을 유통하시는 분들만 마실수 있는 술이 었다고 합니다.
1980년 때가진 한국에서 양주 원액의 수입과 사용이 엄격히 통제 되었습니다. 그리샤 5~60년에 만들어진 위스키는 직접 원액이 사용된 것이 아니라 향료와 색소만 넣어 만든 양주가 판매되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게 도라지 위스키, 백양 위스키 등이 있습니다.
70 년대에 들어와서 일부 원액의 수입이 제한적으로 허가되었고 진로나 오비에서 위스키를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또한 완벽한 위스키라기 보다는 일부 함량만 들어간 위스크기 때문에 완벽한 위스크라고 보기는 어려운 술이 었습니다.
1984년에 들어와서야 한국에서 원액 수입 규제가 완전히 풀리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위스키 등을 만들어서 판매할 수 있게 되면서 우리나라 소비자들도 다양한 형태의 양주들을 접할 수있게 되었습니다.
4. 양주 음용 방법
도수가 높은 양주 즉 위스키, 보드카 등을 어떻게 마실까요? 우리나의 전통주인 막걸리나 서민의 술인 소중의 경우 낮게는 5도 높게는 24도 정도의 술이기 때문에 다른 것을 첨가해서 마시거나 그렇치 않고 술을 술 그래도 만시는 경우가 기본 적입니다. 하지만 양주로 마시는 위스키, 보드카, 럼 등은 워낙 도수가 30도 이상에서 보통 40~50도 높은 도수를 마시기 때문에 그냥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그 만의 음용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양주를 마실대 마시는 방법이 온더락(on the rock) 입니다. 온더락의 경우에는 잔에 얼음을 넣어서 얼음이 양주를 따라서 마시는 것인데요. 얼음이 들어 있는 잔에 양주를 넣으면 얼음이 녹아서 물이 되면 상대적으로 술이 도수가 낮아져서 부드럽게 마시면서 양주의 특유의 향을 음미 할 수있습니다.
그외 다른 양주들은 칵테일처럼 다양하게 섞어서 마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칵테일의 경우에는 레드온더비치, 피나콜라타, 데킬라선라이즈 등이 있습니다. 우리가 엠티나 친구들이랑 놀러가시는 술에는 젝다니엘과 콜라를 섞어마시는 젝콕, 에너지 음려와 예거마이스트를 섞어 마시는 예거밤 등이 있습니다.
보드카, 위스키는 그 자체로의 향을 즐기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워낙 그 향이 강렬하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술을 섞어서 마시는게 특징입니다. 아마 입문을 할때는 섞어서 마시는 것을 마시들드시고 많이 드셔본 분들은 온더락을 많이 드시지 않을까 하시는 생각 입니다.
지금까지 양주란 무엇이낙 양주 종류 알고 마시자에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양주는 서양에서 만드는 술을 통칭하는 단어이기 때문에 앞으로 표현할때 양주 마시러가자! 보다는 위스키 마시러 가자! 보드카 마시러 가자! 라고 하는 표현이 더 적절하겠습니다.